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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호치킨 여주대점 포장

by 은의 하루Å 2022. 12. 15.

호치킨 여주대점을 포장해보았다.

주차하기 편했고 배민에서 4천원 할인쿠폰 제공하길래 결정.

혼자먹기엔 많지만 할인받으면 1인 밥값으로는 나쁘지 않았기에 선택했다.

사실은 네네치킨 후라이드랑 양념이 먹고싶긴 했는데 근처에 없어서 ㅜㅜ

 

 

 

메뉴는 반반치킨 크리스피/양념

가격은 16,900원 - 쿠폰 4,000원 =  총 12,900원

 

 

맥주가 빠질 수 없지 맥주는 편의점에서 구입.

할인을 뿌리치고 그냥 딱 1캔만 샀다.

상자 두개에  후라이드 반이랑 양념 반이 깔끔하게 담겨있어서 좋았다.

 

 

후라이드 바삭바삭하니 맛있고 양념도 맛있고, 진짜 맛있게 잘먹음!

 

 

처음에 포장 받았을때 뭔가 포장이 깔끔한게 제일 맘에 들었음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았고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이 땡겼는데 내가 땡겻던 바로 그 맛 이었다.

 

 

이날 치맥을 선택한건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자정 월드컵 한국 vs 포르투칼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전 경기 다 보지 않았고 축구 잘 모르지만 그냥 월드컵 보면서 치맥을 하고싶었다. ㅋㅋ

 

다만 경기가 늦은 시간이라 치킨을 먹으면서 보진 못하고 미리 먹었지만 배부르게 먹고 월드컵 경기 보는데 만족스러웠다.

 

사실 16강 진출이 9%밖에 안된다 그래서  마지막 경기가 될거같으니까 봐볼까 하고 잠을 안자고 기다리고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 경기가 너무 드라마틱 했기에. 보는데 쫄깃쫄깃 긴장감 넘치고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넣는 순간! 우리의 경기가 먼저 끝나서 우루과이와 가나의 승부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는 순간! 기적같은 확률을 뚫고 16강의 진출하는 모습이

애타고 신나고 너무 재밌었기에 이 경기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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