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블랙올리브&어니언부추 베이글

이마트에서 베이글 사다가 잘라서 얼려놓은 후에 에프에 구워서 크림치즈 발라서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너~무 맛있다. 

매일 먹어도 맛있는데 살 생각해서 자제하려 하지만 잘 안됨.

 

파리바게뜨에서 베이글 신상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어니언 부추 베이글을 구매해보았다.

6천원이 넘어가는 가격대로 가격대가 있어서 사기엔 좀 고민이 되긴 했는데

어니언+크림치즈 참을 수 없지 ㅎㅎ

파리바게뜨 블랙 올리브 어니언 부추 크림치즈 베이

사진 진짜 너무 맛있어 보인다.

맛있긴 한데 사진 만큼은 아님 ㅋㅋㅋ

어니언 맛은 생각보다 약했고 베이컨이 많아서 짠맛이 너무 치고 들어옴.

그래서 그런지 크림치즈 가격만큼 낭낭하게 들어있긴 한데 짠맛 때문인가 크림치즈가 좀 더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이 먹다보니 들었다.

빵도 쫄깃하고 맛있었음. 근데 쫄깃 한거랑 찔긴거랑 약간 한긋 차이긴 한데 나한테는 1%차이로 찔기다에 가까웠음.

나의 취향은 겉바 속쫀의 베이글인가보다. 그래서 에프에 구워먹는 베이글이 취향이 더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