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쯤 여주 이마트 방문해서 할인하는 품목중에서 먹을 걸 골라보았다.
1. 중화깐풍기
정가 9,980원 할인가 20% 할인 7,984원
한끼 때우기에 저렴한 가격인 것 같다.
먹을 만큼 덜어서 에프에 돌려서 먹었보았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렌지나 데우는 용도로 사용해서 먹으면 될 듯하다.
중화깐풍기 처음 먹어봐서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소스 달달하고 향도 거부감 들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부추가 더 많아도 좋았을 듯
2. 에그듬뿍 샌드위치
스쳐지나가다 샌드위치가 눈에 보이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음 날 점심으로 싸가야지 라는 핑계로 구입.
편의점 샌드위치랑 비교해서 이마트 샌드위치는 괜찮을 지 궁금하기도 했고
정가를 모르겠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4,280원 정도 내가 구매한 가격은 2,990원 대략 30%할인 할때 구매했나보다.
내용물은 많이 들었다.
마요네즈의 맛보다는 달달한 단맛이 더 강해서 맛은 있지만, 내 취향을 저격할 정도의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아니었다.
내 취향은 마요네즈 맛이 강해야한다. 질척질척 할 정도로 마요네즈가 많을 수록 좋다.
3. 김밥제일가 떡볶이
여주 이마트 푸드코트에 있는 분식집이다.
마감할 시간이라 포장해 놓고 판매를 하고 있었다.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깐풍기로 저녁은 충분했으나 충동적으로 다 사버렸다.
남은 건 다음날 먹음 되니깐! 다음 날 메뉴 고민 안해도 돼서 더 좋지 뭐;;
가격은 5,000원
떡은 말랑하고 쫀득하고 양념도 잘 배어서 맛있긴 했음.
일단 어묵은 별로였다. 어묵 식감이 야들야들 부드럽지 않고 좀 거친, 질긴 느낌이 드는 어묵.
양념이 좀 특이했던 것 같다. 뭔가 색다른 향? 맛? 같은게 나서 다른 떡볶이 집과 맛이 달랐다.
역시 먹을 만은 한데 재구매 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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